전시시설
효자정재수기념관
효자정재수는
임란북천전적지
상세정보
1592년(임진왜란) 때 조선 중앙군과 왜병의 선봉주력부대가 최초로 싸운 장소로 900여 명이 순국한 호국성지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일(李鎰)을 순찰사로 임명하여 상주 북방 북천에 진을 치고, 고니시가 이끄는 왜병 1만 7천 여명에 대항하였으나 패하였다.
이곳에는 순국한 9위를 배향하고 있는데 종사관 윤섬, 이경류, 박호 등 중앙군과 판관 권길, 사근도찰방 김종무, 호장 박걸, 의병장 김준신, 김일과 무명용사 1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990년부터 정화사업을 실시하여 임란북천전적비를 건립하는 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 명이 분연히 순국한 호국의 성지로 1592년 4월 13일 왜군이 부산에 상륙하자 이를 막기 위해 급히 남하하여 4월23일 상주에 도착한 조선의 중앙군 약 60여 명과 상주판관 권길, 박걸이 밤 세워 소집한 장정 800여 명 등 900여 명이 17,000여 명이나 되는 왜병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매년 양력 6월 4일 제향 행사를 거행하여 그 분들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의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시설(총 면적 9,915평) : 충렬사, 상산관(지방유형문화재 제157호), 침천정, 태평루 등이 있음
충의사
상세정보
이 사당은 임란의 호국 명장 정기룡(鄭起龍)장군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다. 충의사(忠毅祠)는, 정부의 호국 선현 유적지 정화사업 계획에 따라 1977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부지 6,535.5㎡를 매입하여 옛 사당을 헐고 민가 18동을 철거하였다.
이후 79년까지는 사당 · 유물관 · 내외삼문 · 기념비 · 담장 ·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정화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이어서 관리 사무소 신축부지 3,124㎡의 매입과 세 가구의 민가가 철거되는 2차 사업이 추진되어 1980년 6월, 관리 사무소와 음수대, 급수정을 비롯한 조성 사업이 추진되었다.
장군의 묘소와 신도비는 충의사로부터 동쪽 약 800m 지점의 낮은 산록에 있다. 신도비와 묘소는 서로 약 100m 거리를 두고 위치한다.
충의사는, 호국 영령의 충혼을 새기는 산 교육의 현장으로서,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수련장으로서, 길이 상산(商山)을 지켜갈 것이다.
-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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