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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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문
입구 조형물은 강화유리와 철제 구조물로 만들어졌다.
다섯 개의 유리 구조물은 하늘을 손으로 떠받드는 손가락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고 투명한 유리는 낙동강 맑은 물을 닮은 순수함을 의미한다.
또한 기울어진 방향이 화합을 소망하는 듯한, 정점을 향한 그리움을 의미한다고 한다. 2004년에 건축가 김동주가 디자인하였다.
인공폭포와 용마
높이 8.5m, 폭 22m의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폭포로서 분수와 물이 흘러내려 그 장엄함을 더해준다.
또한 폭포 앞에는 정기룡 장군이 말을 타고 달려가고 있는 동상도 볼 수 있다.
폭포 앞에서 간단한 물장난도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200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상도" 촬영 세트장으로 상주시와 MBC가 공동투자하여 만든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토끼 관찰장
토끼 관찰장은 경천대 관리사무소 뒤편에 있으며 토끼, 칠면조 등을 볼 수 있고 간단한 먹이도 줄 수 있다.
유래비/소돌탑거리/황토길과 돌탑길
폭포를 지나 좀더 안으로 들어서면 소돌탑거리가 나온다. 수십 개의 소돌탑들이 나무 사이와 거리에 늘어서 있고 그 사이 계단으로 올라서면 황토길과 돌탑길로 접어들게 된다. 황토길은 70m, 돌담길은 300m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입구에 상수도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올라가기 전에 목을 축이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황토길은 70m로 조성되어 있는데 따뜻한 햇살 아래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거닐면 기분이 더욱 상쾌해진다. 또한 올라가는 돌탑길 계단은 300m, 333개의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계단마다 번호가 붙어 있다. 올라가는 길이 힘이 들 때면 눈을 내려 계단 번호를 확인해보라.
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전망대는 경천대관광지의 최고봉인 무지산(159m) 정상에 설치되어 있다. 지상 3층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낙동강 1300리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주흘산,소백산,청화산까지 보이는 제1의 전망대이며, 전망대 마당에 상수도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목을 축일 수 있다.
MTB 코스
공원 각각의 코스 사이로 자연스럽게 나 있는 MTB 코스는 많이 가파르지 않아서 초보자도 쉽게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고 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경관 또한 수려하다.
경천대 안(2.5km) : 산책로 - 경천대 - 매점 - 광산촌 - 주차장
경천대 밖(1.5km) : 주차장 - 묵하재 - 옥주봉 - 낙동강 - 제방 - 매협농로
경천대
경천대는 낙동강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절경으로 당초에는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자천대(自天臺)"라 불렀으나 인조 15년(1637)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이곳에 은거생활을 하면서부터 하늘을 떠받든다는 뜻으로 "경천대(擎天臺)"로 부르고 있다.
말구유
임진왜란 때의 명장 정기룡 장군이 젊어서 용마와 더불어 수련을 쌓을 때 바위를 파서 만든 말먹이통이라 전해지는 곳이다.
무우정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잡혀갈 때 수행했던 우담 채득기 선생이 관직을 마다하고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곳이다.
경천대비
"대명천지 숭정일월(大明天地 崇禎日月)"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다. 이것은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운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뜻으로, 당시에 국가에서 명나라의 숭정연호(崇禎年號)의 사용을 금지하자 충절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우담 채득기 선생이 바위에 새겨 놓은 것이다.
맨발 체험장
"전망대에서 경천대 방향으로 철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맨발 체험장은 경천대 바로 앞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돌로 지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입구에는 발 지압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어 지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준다.
목교와 촬영장
경천대에서 촬영장으로 가는 길에 자그마한 나무다리인 목교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왼쪽 아래편으로 촬영장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MBC 드라마 ‘상도’를 촬영했다. 이곳에서는 정기룡 장군의 말이 나왔다는 ‘용소’를 좀더 가까이 관찰할 수도 있다.
낙동강 강바람길
주소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15번지 낙동강 일원
개요
상주는 낙동강 어원의 발생지이자 낙동강 전 구간에서 경관이 가장 수려한 곳으로, 강변 탐방로 조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낙동강의 비경을 알리고 경천대 일원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강변 산책로 조성을 통해 국민 여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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