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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 드러낸 국제승마장…최고시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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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호규   등록일 : 11-04-27 20:41   조회 : 1,586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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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0월 세계대학생 승마대회를 개최할 상주 국제승마장이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국제 공인을 받은 승마장인데 앞으로 말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상주시 사벌면 산기슭에 상주 국제승마장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상주시가 오는 10월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를 치르기 위해 지난해 착공한 뒤 1년 4개월 만에 준공한 국제규모 시설입니다.

[성백영/상주시장 : 우리 대한민국의 승마는 상주가 될 수 있는 이런 방안을 열심히 연구해서 우리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승마에 대한 새로운 하나의 가치를 부가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상주 국제승마장은 17만 제곱미터 부지에 215억 원을 들여 주경기장과 연습마장, 실내마장, 마사, 승마체험장 등 국제 공인을 받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최준상/한국마사회 선수 : 한국에도 이러한 시설이 갖춰져서 선수로써 정말 기분이 좋고요. 이런 국제 규모의 시설이 있음으로써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첫 대회로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대회 3개를 잇따라 열어 세계대회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사흘 동안 독일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23개국 2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상주시의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경상북도의 말 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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