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진(眞)의 영예는 홍다현(22)양에게 돌아갔다.
26일 오후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스
코리아 지역예선 충북선발대회는 21명의 후보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선(善)은 김다혜(22)양이, 미(美)는 이보혜(18)양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후보 21명의
투표로 선정된 우정상은 정유정(19)양이
수상했고
네티즌들이 뽑은 네티즌인기상은 이연후(20)양에게 돌아갔다.
사진기자단이 선정한 포토제닉상은 홍다현(22)양이 차지했다.
이날 뽑힌 미스충북 진, 선, 미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 왕관이 수여됐다. 이들은 1년 간 충북지역과 대한민국 미의 사절단을 대표, 각종 대회 참가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진·선·미 입상자는 오는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