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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부르스터 FISU 기술위원장 일행 방한 !
- 제9회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완벽한 준비에 찬사 -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올해 10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위원장 Daniel Armbruster와 국제승마연맹(FEI) 기술고문 Paul Weier 자문위원 일행이 지난 6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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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도착한 첫날, 김광원 대한승마협회장겸 한국마사회장을 예방하고, 다음 날인 6월 7일 오전에는 상주시청을 방문,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성태 상주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나누었으며,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에게 대회준비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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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달 말 완공예정인 상주국제승마장을 방문하여 대회를 위한 경기시설을 점검하고, 청리지방산업단지내의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교육센타에 있는 선수단 숙소를 방문하여 숙소 내부환경 및 식당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한 후 준비된 제반시설에 대하여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특히,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하여 대회조직위원회 및 대한승마협회와 승마추진단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주관방송사 선정, 대회 시상식, 세부경기일정, 시설점검 및 보완사항 등 대회전반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날 다니엘 암부루스터(Mr daniel Armbruster) FISU 기술위원장은 건립 중인 상주국제승마장의 규모와 위용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유럽에서도 보기 드문 최상의 승마장으로서, 주변 경관과 승마조형물 등의 시설로 승마대회 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일반인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하였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22개국이 참가를 신청한 상태로서 역대 대회중 최대참가국수가 20개국인 점을 언급하면서 22개국만 참가하더라도 최대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고, 참가국 신청이 마무리 되는 7월말에는 30여개국 정도가 참가할 것이 확실시되어 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준 기자(emet1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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