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승마장 갖춘 상주 ‘말산업 메카’ 부푼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호규 등록일 : 11-04-27 20:36 조회 : 1,815회 댓글 : 0건 본문 국제승마장 갖춘 상주 ‘말산업 메카’ 부푼꿈<세계일보> 평상시 체험·훈련장 활용승용마 육성센터 등도 조성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위해 개장한 승마장의 활용 방안을 두고 경북도와 상주시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3일 상주시에 따르면 사벌면에 건립된 상주국제승마장은 17만7000여㎡의 부지에 주경기장과 연습마장 2개소, 실내마장 1동, 마사, 승마체험장과 광장,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다.시가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대비해 국, 도비를 포함해 215억원을 들여 만든 국제승마장은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공인받은 최신식 경기장이다.시는 지난 8월 경기장을 준공한 이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대통령기전국승마대회 등 3개 대회를 치르며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국제경기를 치르는 데 아무런 불편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이번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임원과 선수도 경기장 시설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대회에 참가한 캐나다 홀리 헤이맨(23·여) 선수는 “상주국제승마장의 시설에 매우 만족하며 상주시의 서비스도 좋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상주시는 내년부터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다양한 대회를 열 계획이다.우선 엘리트 승마대회와 동호인 승마대회를 적극 유치해 국내에서 열리는 승마대회의 50%를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다른 국제규모 승마대회도 충분히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에 부풀어 있다.또 승마체험장이나 관광승마장, 승마선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는 등 승마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앞으로 말산업특구 지정과 승용마 육성센터 조성을 통해 국제승마장이 자연스럽게 승마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이 게시물은 돌대사님에 의해 2011-08-30 14:44:41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돌대사님에 의해 2011-08-30 14:49:2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전글[대학가중계] 두 바퀴에 자유와 풍경을 싣고 떠나다, 상주 100배 즐기기! 다음글상주국제승마장 시설관람 목록